"카올린" 주제의 글
  • 2013년 8월 8일. 책: 흙을 원하는 사람들(Craving Earth)

    미국 조지아 주의 샘스 슈퍼마켓에서는 하얀진흙(white dirt)을 식용으로 팔고 있습니다. 이 진흙을 먹는 사람들 중에는 설사나 콜레라를 치료하기 위해 먹는 사람들도 있으며, 단순히 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파이카(Pica)란 흙, 가루, 얼음, 분필 등의 아무런 영양소가 없는 물질을 먹고 싶어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세라 영의 책 “흙을 원하는 사람들(Craving Earth)”은 세계의 다양한 흙을 먹는 전통과 흙을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흙을 먹는 습관은 전세계에 걸쳐 존재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