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주제의 글
  • 2025년 1월 12일. [뉴페@스프] ‘예스맨의 절대 충성’ 원하는 트럼프…단 하나의 해답 “귀를 열어라”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1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 45대이자 47대 대통령이라는 진기한 타이틀을 달게 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가까이서 취재한 미국 기자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어떨지 예상해 달라는 질문을 받으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6월 9일. 집단에 대한 공감을 낮출 때

    “사람들은 정부 적자(federal deficit)를 항상 이야기합니다.” 2006년 노스웨스턴대학 졸업식에서 상원의원 바락 오바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우리의 공감 능력의 부족(empathy deficit)을 더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의 연설 이후 “공감 부족”은 학계와 언론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2016년 미국 대선과 그 결과를 이해하려면 특별한 공감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진보 지식인들은 앞다투어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한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공화당원들을 인터뷰했고, 농촌지역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