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 주제의 글
  • 2016년 7월 1일. 다이어트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미국에서 비만에 의한 의료비용은 250조원이 넘으며, 이는 전체 의료지출의 21%에 달합니다. 미국인들이 고가의 대용식품에서 스마트폰의 앱에 이르는 다이어트를 위한 제품에 사용하는 돈은 70조원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자의반 타의반에 의해 뉴스와 SNS,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서 체중관리에 관한 조언들을 듣습니다. 미 공중위생국이 2001년 발표한 이래, 비만이 전염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지 15년이 넘었습니다. 비만에 대처하고자 하는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된 연구는 미국 남성의 35%, 여성의 40%, 그리고 아동과 청소년의 17%가 비만이라는 더 보기

  • 2015년 9월 30일. 뚱뚱한 사람을 비하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비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캐나다의 코미디언 니콜 아버(Nicole Arbour)가 유튜브에 올린 한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뚱뚱한 사람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아버는 끊임없이 비만인들을 비하했고, 비난이 이어졌지만 사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버가 버티는 것은 다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뚱뚱한 사람들에 대한 혐오는 사회의 주류 정서라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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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월 16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트위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 중 트위터를 이용해 체중을 관리받은 대상자들이 더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남가주대학(USC)의 연구진들은 스마트폰 및 타블렛과 같은 휴대기기를 이용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에 참가한 96명의 과체중 및 비만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절반의 참가자들에게는 격주간 영양, 운동, 목표설정에 관한 팟캐스트(podcast)를 보내주었고 다른 절반의 참가자들에게는 팟캐스트와 함께 다이어트감시 앱(app)과 트위터 앱을 다운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 두번째 그룹에게는 자신들의 다이어트 상황을 트위터를 이용해 알리도록 하였고, 상담자들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