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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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7일. ‘이건 내 목소리?’ 나도 모를 정도로 감쪽같이 속였는데… 역설적으로 따라온 부작용
눈부시게 발전한 인공지능의 성능 덕에 다양한 분야에 챗봇이 도입됐습니다. 이제 문자로 주고받는 대화뿐 아니라, 음성으로 하는 대화도 챗봇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질량을 가진 로봇을 만들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하는 건 여전히 어렵지만, 음성은 문자와 마찬가지로 데이터로 만들어내기 훨씬 쉽습니다. 팟캐스트 “셸 게임(Shell Game)”을 진행하는 에반 래틀리프가 자기 목소리를 학습해 흉내 내는 AI판 에반 래틀리프를 만들어 가족, 지인들과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래틀리프의 칼럼을 번역하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생겨난 대화의 홍수 속에서 외로워지지 더 보기 -
2023년 11월 26일. [뉴페@스프] 인공지능 그 자체보다는 여기에 대한 대응이 미래를 결정할 것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0월 1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뇌의 신경망을 흉내내 지적인 문제를 풀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기술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이들이 실제로 인간의 지적 능력을 흉내 낼 수 있게 될 거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 보기 -
2023년 6월 12일. [뉴페@스프] 프리드먼의 기대와 우려, 하라리의 강력한 경고… AI는 어디까지 온 걸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4월 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한주는 챗GPT가 촉발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에 대한 우려가 정점을 찍은 한주였습니다. 3월 21일,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로 잘 알려진, 퓰리처 상을 수상했고 뉴욕타임스에 40년째 칼럼을 쓰고 있는 토마스 더 보기 -
2023년 5월 6일. [뉴페@스프] 챗GPT가 일깨운 ‘결정적 시점’은 지금이다!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2월 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에게 언어는 어떤 의미일까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되고 지구를 정복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로 언어 능력을 꼽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언어는 정확하고 엄밀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복잡한 개념을 더 보기 -
2023년 4월 14일. [뉴페@스프]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다른 AI, 챗GPT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2월 2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알파고 이후 새로운 AI 기술이 등장해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것은 정례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간격이 더 짧아진 듯합니다. 정말로 우리는 기술 발전의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는 싱귤라리티의 시대를 살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