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푸른 점" 주제의 글
  • 2012년 10월 23일. 보이저: 우주의 항해자

    보이저 1호와 2호가 지구를 떠난지 35년이 지났습니다. 두 우주선은 이제 태양계의 끝자락에 도달했습니다. 가디언紙는 보이저호와 관련된 사진들을 모았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저 1,2호에 모두 탑재된 지구의 언어와 문화가 담긴 황금 레코드판, 이들의 출발 장면, 목성의 움직이는 폭풍인 대적반, 목성의 위성인 이오의 화산에서 불꽃이 분출되는 장면, 목성의 또다른 위성인 에우로파의 얼어 붙은 바다, 망치에 찍힌 듯한 천왕성의 위성 미란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해왕성, 토성과 목성의 띠, 그리고 태양계의 끝자락에서는 하나의 점으로만 보이는 금성, 지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