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주제의 글
  • 2014년 8월 6일. 소리에 의한 사물의 미세한 떨림을 포착해 소리를 재구성하는 기술

    소리 에너지가 물체에 닿을 때 일어나는 미세한 떨림을 분석해 그 소리를 복원할 수 있다? MIT의 연구진은 궁극적으로 소리와 그 소리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파장, 떨림을 이용해 펜이나 붓으로 종이에 무언가를 쓰지 않아도 시각화를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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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3월 19일. 마찰전기(Tribo-electricity) 나노발전기술의 발전, 이제는 조깅하면서 휴대폰을 충전한다?

    모션 에너지를 포집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나노기술이 개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산책하거나 조깅을 할때 생기는 모션 에너지를 이용하여 휴대폰 전원을 충전할 수 있는 공상과학 소설 속의 미래가 생생한 현실로 다가올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지아 공과대학(the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y)에서 나노기술을 연구하는 종린왕(Zhong Lin Wang)박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의 움직임에 의해 생성되는 미량의 모션 에너지를 포집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나노 기술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riboelectric Generator or TENG)라 더 보기

  • 2013년 2월 5일. “푸리에 불확정성 원리(Fourier uncertainty principle)”를 뛰어넘는 인간의 청력

    소리는 공기의 진동을 통해 전달됩니다.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우리는 시간축에서 진폭의 변화, 곧 위상을 사용할수 있고 또는 주파수(frequency)축에서 주파수 성분의 세기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성분과 주파수성분사이를 변환하는 것을 이를 발명한 18세기 수학자의 이름을 따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orm)이라고 합니다. 푸리에 불확정성 원리(Fourier uncertainty principle)란 이런 시간과 주파수사이의 트레이드 오프를 말합니다. 곧 매우 짧은 시간동안의 소리는 주파수 성분으로 변환했을 때 넓은 영역의 주파수 성분을 가지게 되며 정확한 주파수, 곧 매우 좁은 영역의 더 보기

  • 2012년 12월 10일. 가상 현실에 더해지는 다양한 차원들

    일본의 가상현실회사인 솔리드레이와 게이오 대학은 가상현실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습니다. 그들은 3D 안경에 센서를 달아 사용자가 어디를 바라보는지의 정보를 얻은 후 화면을 사용자의 시선에 맞게 바꿈으로써 유저가 실제 현실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이 경우 3D 화면안의 사람은 실제 사람의 크기로 보이며 배경도 그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또 사용자가 들고 있는 컵에 진동장치를 설치하여, 화면속의 여성이 부어주는 물에 컵을 가져다 댈 경우 컵이 떨리도록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가상현실을 더욱 현실과 가깝게 만듭니다. 어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