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 주제의 글
  • 2015년 4월 1일. 안락사에 대한 의사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내과의사인 댄 스완가드는 죽음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모르핀에 의지하며 불안감에 사로잡힌 채 서서히 죽어가는 환자들을 수도 없이 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13년 희귀한 전이성 암 진단을 받은 후, 중환자들의 죽음은 그에게 더욱 개인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췌장과 간의 일부, 비장과 쓸개를 전부 들어내는 대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스완가드는 암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이 재발해 더 이상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되면, 스스로 죽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기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