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주제의 글
  • 2025년 4월 22일. [뉴페@스프] 격노한 트럼프 ‘금요일 밤의 학살’… “자비 없는 복수”의 전말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막스 베버는 저서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국가를 “물리적 강제력 혹은 폭력을 독점하는 정치 결사체”로 정의했습니다. 오늘날 국가는 대부분 폭력을 독점하는데, “강제력을 사용할 권리의 유일한 원천이 국가”가 되려면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보통 몇 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군대와 경찰, 사법 기관 등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 기관이나 정부 더 보기

  • 2021년 4월 21일. 데릭 쇼빈 유죄 평결과 갈 길 먼 미국의 경찰 개혁

    지난해 5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씨를 숨지게 한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에게 주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2급 살인, 3급 살인, 2급 과실치사 혐의에 모두 죄가 있다고 의견을 모은 겁니다. 이번 평결에 관한 기사들은 이미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이번 사건에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자명한 사실 한 가지를 상기한 짧은 칼럼을 소개합니다. 조지 플로이드 씨 사망 사건은 사실 미국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흔한 경찰의 과잉 진압, 폭력이었는데, 드물게 플로이드 씨를 과도하게 진압해 살해하는 쇼빈의 모습이 동영상에 담겨 공개된 탓에 이렇게 큰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입니다. 동영상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없었다면 다른 수많은 사건이 그렇듯 우리는 쇼빈에게 책임을 묻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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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6월 8일. [칼럼] 아시아계 미국인이여, 흑인과 연대하자

    아시아계 미국인 중에 발목에 쇠고랑을 차고 짐칸에 실려, 노예 신분으로 미국 땅을 밟은 사람의 후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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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6월 8일. 뉴스페퍼민트가 소개한 인종차별 관련글 모아서 보세요(1)

    뉴스페퍼민트가 소개한 인종차별 관련글 모아서 보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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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6월 2일. “약탈하면 발포한다” 트럼프가 남긴 트윗의 기원을 찾아서

    워싱턴포스트, Michael S. Rosenwald 원문보기 * 옮긴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 흑인 시민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함으로써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 내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과 경찰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시민들이 잇따라 거리로 나오면서 시위의 규모는 매일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또 한 번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했습니다. 구설에 오를 만한 말실수 정도를 훨씬 넘는 문제 있는 발언을 늘 일삼은 트럼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