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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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일. 최면술을 현대 의학이 이용할 수 있을까요?
최면술이 과연 정신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정확히 무엇이 최면술인지를 두고 논란이 남아있긴 하지만, 의학계의 최면술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의 피에르마리 퀴리 대학에서 열린 최면술 시연 강의는 많은 언론과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면을 건 사람, 최면을 받은 사람, 이를 지켜본 백 여명의 청중 모두가 의사였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7월 3일. 뇌과학 반대측 주장들의 문제점
뇌과학은 오늘날 우리에게 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지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의 뇌과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열렬한 반응은 엄밀한 과학적 결과가 말해줄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의 모든 행동과 문화를 뇌를 통해 설명하려는 “대중뇌과학(pop neuroscience)”분야가 탄생 되었습니다. 샐리 사텔과 스콧 릴렌펠드의 새 책 “브레인워시: 무모한 뇌과학의 유혹(Brainwashed: The Seductive Appeal of Mindless Neuroscience)”은 이 대중뇌과학에 대한 진짜 과학자들의 저항입니다. 이 책은 아직 분명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