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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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6일. [뉴페@스프] 이번 새해에는 또, 어떤 결심을 하셨나요?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연말연초는 새로운 결심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1월 1일은 여느 하루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날이지만,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일에 어떤 기준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나름의 더 보기 -
2018년 1월 1일. [칼럼] 새해 다짐,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으려면?
노스이스턴대학 심리학과의 데이비드 디스테노(David DeSteno) 교수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한 해의 끝은 계획을 세우기 좋은 시기입니다. 우리는 모두 새해가 밝으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저축도 많이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술도 줄이는 새로운 내가 되자는 결심을 하죠. 하지만 모두 알고 있다시피 다짐을 지키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은 유혹에 저항하는 능력이 형편없는 동물이며, 바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더더욱 그렇다는 사실을 많은 연구가 증명하고 있죠. 1월 8일쯤이 되면 새해 다짐의 25%는 이미 더 보기 -
2017년 1월 2일. 새해 결심을 매번 이루지 못하는 과학적 이유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여러 가지 결심을 합니다. 매년 실패하는 소원이지만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겠노라 다짐을 하죠. 우리는 왜 이렇게 연초가 되면 어김없이 결심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 결심들이 매번 작심삼일로 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인간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새해 결심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의 뇌가 현재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특정 상황에 대한 현재의 감정이 미래 상황에서도 같을 것이라 예측합니다. 이를 정서 예측(Affective forecasting)이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