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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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일. 부탄 초등교육의 새 슬로건 “자연을 통한 전인교육”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 경제지표로 한 나라의 부강함을 판단하는 GDP 개념을 거부하고 국민행복지수(GNH: Gross National Hapiness)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던 히말라야 산맥의 소국 부탄의 행복 찾기는 세기가 바뀌고 해가 바뀌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 팀푸(Thimphu)에 있는 한 초등학교의 텃밭 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자연에게서 배워라(Let nature be your teacher).” 지난 2009년부터 부탄은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자연과 인간, 환경보호,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교육의 기본 가치에 포함시켰습니다. 단순한 환경 보호의 당위성을 가르치는 수준을 넘어 학업성취도보다 중요한, 사람을 더 보기 -
2012년 10월 19일. 베올리아(Veolia) 올해의 야생 사진
프랑스의 환경 회사인 베올리아가 주최하는 야생 사진대회의 수상작들이 결정되었습니다. 최고상은 캐나다의 사진작가 폴 닉클렌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는 남극 근처의 바닷속에서 스노클에 의지한 채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수십마리의 황제펭귄들이 수면으로 솟구치는 장면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 부문은 영국의 14살 소년 오웬 헌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는 붉은 솔개와 반대방향으로 멀리서 날아가는 비행기를 한 화면에 담았습니다. 다른 수상작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수마트라 호랑이, 수천마리의 카리브 플라밍고, 지구 온난화의 상징인 부서지는 빙하위의 북극곰, 영양의 새끼를 쫗는 더 보기 -
2012년 10월 16일. 자연에 대한 역사 속 10편의 작품 1
괴테는 말했습니다. “자연은 스스로 말하는 대신, 혀와 심장을 창조했다.” 자연에 대한 문학작품은 사람들이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작가 캐스퍼 헨더슨은 인류의 역사에서 10편의 작품을 골랐습니다. 아가(기원전 100-200년): 아가는 솔로몬이 썼다고 알려진 사랑의 시 입니다. 아가는 월트 휘트먼과 DH 로렌스에게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비도 그쳤으며,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는 때가 되어 비둘기소리가 들리고 있고…” 잔혹함에 대하여(약 1580년, 몽테뉴): 몽테뉴의 수상록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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