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제의 글
  • 2015년 4월 15일. 이케아의 ‘난민 캠프’, 모습을 드러내다

    이케아에서 UN 난민 기구와 팀을 이뤄 10,000개의 "난민캠프"(Better Shelter) 를 생산합니다. 2013년 발표한 프로젝트는 몇달간의 시범 운용후 대량 생산에 들어가 올 여름 에티오피아, 이라크, 레바논의 난민촌에 보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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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1월 27일. 과연 이케아 가구의 한국 매장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비쌀까요?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IKEA)가 한국 매장가를 다른 나라보다 비싸게 책정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미국의 한 언론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이케아 가구 가격을 한국과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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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0월 18일. 한해에 미트볼 1억 5천만개씩 파는 이케아(IKEA)

    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이케아(IKEA)가 매장에서 음식을 팔기로 결정했을때, 전략은 이케아가 가구를 파는 방식과 비슷했습니다. 바로 정해진 몇 개 메뉴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올  한 해 이케아가 팔게 될 미트볼 갯수는 자그마치 1억 5천만개로 추산됩니다. 이케아는 중저가의, 조립형 가구로 유명하지만 이케아의 음식 사업 역시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와 같은 다른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올 해 전 세계에 분포해 있는 300여개 지점에서 7억명 정도가 자사의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더 보기

  • 2013년 10월 8일. 이케아, 시리아 난민 보호소로 조립식 주택 부품 보내

    저렴한 조립식 가구로 알려진 이케아에서 UNHCR(유엔난민기구)와 팀을 이뤄 시리아의 난민 캠프에 보호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케아 특유의 조립식 가구와 비슷하게 주택 조립에 필요한 부속품을 현지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상자 포장 후(flatpacking) 배송한다는 것이죠. 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이 간단한 ‘집’은 가벼운 플라스틱 패널을 철로 된 프레임에 끼워맞추어 조립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태양열 패널과 이 열을 받아 전기를 제공할 수 있는 USB 포트, 집안 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천 보호막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더 보기

  • 2013년 10월 1일. 영국 이케아에서 태양전지판을 팔기 시작한다고?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회사 브랜드 이케아(Ikea)가 향후 10개월 내에 영국 17개 매장에서 태양전지판(solar panel)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런던의 동쪽에 위치하는 이케아 레이크사이드(Lakeside) 분점에서 시행된 태양광전지(PV: photovoltaic system) 시험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사례를 예로 들며, 이케아는 영국 내 전매장에서도 그 성공을 이어나갈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탄소배출 감소목표량 도달을 위해 그동안 청정에너지시장(green energy market)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태양광전지를 구매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왔는데요. 이케아 측은 이러한 더 보기

  • 2013년 8월 26일. 이케아가 중국에서 성공하는 법: 남녀가 만나 먹고 마신다?

    오늘날 중국에서 음식과 주거지, 사랑에 육아까지 제공하는 기관은 어디일까요? 답은 이케아입니다. 스웨덴에서 온 이 가구 회사는 고객들이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식탁에서 밥을 먹을 수 있게 허락하는 정도에서 넘어서 공짜 커피를 마시러 몰려든 노인들을 짝지어 주는 행사와 아이들을 돌봐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거기다 물론 이케아의 상징인 스웨덴식 미트볼도 있지요. (관련 뉴스페퍼민트 기사) 지난 주 상하이 근교에 새 이케아가 문을 열자 미트볼을 먹으러 몰려든 8만명 인파가 35도 넘는 폭염속에 줄서있다가 쓰러지는 사람까지 나타날 더 보기

  • 2013년 2월 27일. 이케아, 말고기 파동에 휘말리다

    유럽에서 유통되는 쇠고기 제품에서 말고기가 검출된 후 가구 업체 이케아의 푸드코트에서도 대표상품 ‘스웨덴 미트볼’ 판매를 중단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쇠고기 가공지인 체코에서 말고기 성분을 발견한 이후 760kg 상당의 미트볼을 압수하고 해당 제품을 사용하던 유럽 13개국에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EU의 농림부 관계자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가공식품 유통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긴급회의의 의장인 아일랜드의 사이먼 코베니(Simon Coveney) 농업식품부 장관은 이케아 사태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 보기

  • 2012년 11월 17일. IKEA, 동독 시설 정치범 동원 강제노동 사실 사과

    스웨덴을 모국으로 하는 대표적인 가구 도매 브랜드 이케아(IKEA)는 실용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이케아가 과거 분단 독일 시절 동독에서 저지른 잘못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이케아 독일지사는 1970, 80년대 동독 정권 하에서 정치범으로 붙잡혀 수감돼 있던 사람들을 강제로 동원해 제품을 조립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당시 노동에 동원됐던 사람 가운데 한 명인 알렉산더 아르놀드 씨는 아직도 부품조립 과정까지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보통 노동자들보다 2~3배 높은 생산성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