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서비스" 주제의 글
-
2015년 3월 12일. 미국 중산층 일자리는 어느 산업에서 만들어지나요?
지난 30년간 중산층 일자리가 창출되는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분야는 여성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의료 서비스 산업 분야입니다. 반면, 1980년대 중산층 일자리의 30%를 차지하고 남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제조업 분야는 중산층 일자리 창출 비중이 1980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일. 1990-2013, 미국 주별 주요 산업 변화
오늘날 미국의 주요 산업을 살펴보면 25년 전과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노동 통계청 자료를 보면 1990년부터 2013년까지 고용하는 사람의 수로 따져봤을 때 대부분 주에서 주요 산업은 제조업(manufacturing)에서 의료 서비스(health-care)나 사회 복지(social assistance) 산업으로 바뀌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유통 부문이 주요 산업인 주들은 대부분 서부에 있었지만 2013년 현재에는 남부에 있는 주들에서 유통 산업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의료 서비스 분야나 사회 복지 분야의 일자리는 2009년에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경기 침체로 유통, 제조업, 더 보기 -
2014년 2월 20일. 국경없는 환자들: 의료 서비스의 세계화 전망
미국에 사는 클레어 모리스씨는 무릎 교체 수술을 받기 위해 조사를 하다가 미국에서는 15000달러가 드는 수술이 코스타리카에서는 반 값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널리 퍼지면서, 10년 전까지만 해도 의료 관광의 미래는 아주 밝아보였습니다. 같은 의료 서비스를 싼 값에 받을 수 있다면 환자들은 기꺼이 해외로 나갈 것이고, 보험회사와 정부는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죠. 2008년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는 2012년까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미국인의 수가 10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