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은행" 주제의 글
  • 2012년 9월 18일. 투자은행의 쇠퇴

    금융위기와 그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투자은행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달 초 노무라 그룹이 투자은행 업무에서 완전히 철수했고, 도이치방크와 바클레이 은행도 투자은행 업무를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경기침체로 투자은행이 할 일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채권투자나 회사들의 인수합병, 채권발행 규모 자체가 줄었습니다. 투자은행의 시장규모 자체가 2,400억 달러(28조 원)로 2009년의 1/3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여기에 장외파생금융상품 등 투자은행들의 과도한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것도 한 몫 했습니다. 투자은행의 첫 번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