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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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6일. [뉴욕타임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한국의 반일 감정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반일 감정에 대한 칼럼을 실었습니다. 한국의 정계와 언론계가 사익을 위해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사회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칼럼을 한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글로 읽기 Read in English: Seoul’s Colonial Boomerang -
2016년 1월 8일. [뉴욕타임스] 한국의 한 학자, ‘위안부’에 대한 논쟁적인 주장으로 거센 반발에 부딪히다
2013년 출간된 “제국의 위안부”는 지난해 2월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34곳을 삭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자인 박유하 교수는 명예훼손으로 인한 형사 및 민사 사건에 휘말려 있으며 국내외의 학자와 지식인들이 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의 성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한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읽기 Read in English: Disputing Korean Narrative on ‘Comfort Women,’ a Professor Draws Fierce Backlash -
2016년 1월 8일. [가디언 사설] 한국, 일본, 그리고 ‘위안부’: 과거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한 걸음
한인 여성들을 포함하여 20만명에 가까운 여성들이 2차세계대전 당시 성노예로 끌려갔다. 더 보기 -
2015년 2월 2일. [뉴욕타임즈 전문]미국 교과서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는 일본 총리
일본 아베 총리가 미국 역사교과서의 위안부 기술이 왜곡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 기사가 한국 언론에 많이 인용됐습니다. 정확하고 공정한 외부 시각을 알기 위해 해당 기사의 전문을 번역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4월 14일. 동북아 역사 전쟁, 미국이 결자해지해야
-지난주 국내 언론에서 간략하게 소개된 미국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APARC)의 신기욱 소장과 대니얼 스나이더 부소장의 포린어페어스지 칼럼의 확장 요약본입니다. 최근 2차대전 당시의 역사 문제를 둘러싸고 동아시아의 분위기가 악화되면서, 역내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 사이는 멀어지고 중국과 미국의 라이벌 관계는 격화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예고 없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일이었습니다. 주변국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뻔히 알면서 강행한 일인데다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만나 도발적인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지 수주 만이어서 더 보기 -
2012년 10월 24일. 헤레로族, 독일 제국주의를 향한 끝나지 않은 투쟁
헤레로(Herero)족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북서부 지방에 사는 부족입니다. 나미비아 일대는 19세기 말 뒤늦게 식민지 경영에 뛰어든 독일 제국주의의 식민지가 되었고, 헤레로 족은 ’20세기 최초의 집단 학살’을 당합니다. 독일 제국주의는 ‘질병을 옮긴다’, ‘열등한 인종을 제거해 순혈주의를 유지해야 한다’는 백인 우월주의, 서구 중심주의를 근거로 1904~1908년 4년이라는 기간 사이에 헤레로족의 50~80%를 몰살시켰습니다. 전쟁터에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들도 수도 없이 많았고, 일상 속에서도 여성에 대한 강간과 유아 살해가 매일같이 일어났지만 법의 심판을 받은 사례는 단 한 차례, 부족장의 아내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