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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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2일. 차원이 다른 구글 번역기의 도래 (6)
구글이 인간의 신경망을 본뜬 딥러닝을 적용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번역기와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번역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14일 새로운 구글 번역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The Great A.I. Awakening”을 소개합니다. 5부 보기 —– 3. 딥러닝 자세히 알아보기 최고경영자 순다 피차이가 구글이 앞으로 “인공지능 중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을 때 이는 단지 사업 전략에 관한 전망이 아니었다. 피차이는 오랫동안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던 아이디어에 구글의 미래를 걸겠다고 선언했던 것이다. 구글은 실제로 가용 더 보기 -
2017년 1월 11일. 차원이 다른 구글 번역기의 도래 (5)
구글이 인간의 신경망을 본뜬 딥러닝을 적용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번역기와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번역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14일 새로운 구글 번역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The Great A.I. Awakening”을 소개합니다. 4부 보기 —– 2. 대단한 인턴 구글 브레인은 본격적으로 팀을 꾸린 지 일 년이 채 되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제프 딘의 말에 따르면 한 살배기의 능력을 지닌 기계는 놀라운 성과를 연이어 가져왔다. 음성인식 기술을 담당하는 팀에서 기존의 음성인식 시스템의 더 보기 -
2017년 1월 9일. 차원이 다른 구글 번역기의 도래 (4)
구글이 인간의 신경망을 본뜬 딥러닝을 적용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번역기와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번역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14일 새로운 구글 번역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The Great A.I. Awakening”을 소개합니다. 3부 보기 1부: 학습하는 기계 1. 뇌의 탄생 직함은 선임 연구원이지만, 제프 딘(Jeff Dean)은 사실상 구글 브레인 팀을 이끄는 팀장이나 다름없다. 에너지 효율적인, 근육질 몸매의 딘은 길쭉한 얼굴에 두 눈은 깊다. 어린이용 자동차 경주에 모든 걸 쏟아붓듯 성실한 열정을 지닌 더 보기 -
2017년 1월 9일. 차원이 다른 구글 번역기의 도래 (3)
옮긴이: 구글이 인간의 신경망을 본뜬 딥러닝을 적용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번역기와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번역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14일 새로운 구글 번역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The Great A.I. Awakening”을 소개합니다. 2부 보기 —– 이미 인공지능을 탑재한 서비스는 우리 삶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 애플의 시리(Siri), 페이스북의 M, 아마존의 에코(Echo) 모두 머신러닝이 없었다면 태어날 수 없던 서비스들이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각 기업의 야심 찬 목표는 소비자의 취향, 성향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더 보기 -
2017년 1월 3일. 차원이 다른 구글 번역기의 도래 (2)
옮긴이: 구글이 인간의 신경망을 본뜬 딥러닝을 적용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번역기와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번역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14일 새로운 구글 번역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The Great A.I. Awakening”을 소개합니다. 1부 보기 구글 번역기가 첫선을 보인 건 2006년의 일이다. 이후 구글 번역기는 구글의 주력 서비스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인기 있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매달 5억 명이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고, 매일 1,400억 개의 단어가 구글 번역기를 통해 다른 나라말로 옮겨진다. 더 보기 -
2017년 1월 1일. 차원이 다른 구글 번역기의 도래 (1)
구글의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구글 번역기가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탑재한 뒤 몰라보게 달라졌다. 머신러닝이 컴퓨터와 기술 생태계를 완전히 뒤바꿔놓을 날이 머지 않았다. 더 보기 -
2016년 5월 17일.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일을 하고 계신가요? 힘드시겠지만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영어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어권 밖의 다국적 기업은 물론이고, UN이나 EU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영어가 차지하는 지분이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영어의 세상에 다른 여러 언어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는 형상이죠. 이런 상황이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에게 유리하기만 한 것일까요? 외국어로 일하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입을 열 때마다 적당한 어휘를 찾아 문장을 만들어내는 데 에너지를 쓰고 있다면, 자신의 주장을 조리있게 펼치거나 미묘한 뉘앙스를 담아내기가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16일. [뉴욕타임스] 일요서평: 이중 언어 사용자들의 뛰어난 사회성
두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어린이들은 인지 능력뿐 아니라 사회성도 뛰어나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22일. 모국어와 이별하는 작가들의 사정은?
2012년 영국의 작가 줌파 라히리는 로마로 거주지를 옮기고 모국어인 영어와 완전히 담을 쌓았습니다. 영어로 말하고, 듣고, 읽는 행위를 완전히 중단한 것이죠.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영어로 글을 써온 작가라면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자신이 글을 쓰는 언어 없이 작가라는 직업은 의미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모국어와 이별하는 작가들,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보기 -
2015년 7월 9일. [칼럼] 문학 부문의 세계화, 더 많은 번역이 필요합니다
매일매일 빈 종이와 마주하는 글쓰기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작업입니다. 그러나 문학은 동시에 공동체에 의해 완성되는 것입니다. 소수의 대기업이 상품을 찍어내듯, 대가 몇 사람이 세상 모든 책을 써내는 세상은 모두에게 좋지 않은 곳입니다. 세계화로 세계 어디에서나 같은 신발을 사고 같은 음료수를 마시는 세상이 되었다지만, 문학에서만큼은 세계화가 균질화를 의미해서는 안 됩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10일. 외국어를 배우지 않는 영국 학생들, 여파는 길게 갑니다
영국 정부가 초, 중등 수준에서 외국어 교육을 경시한 결과, 그 여파는 대학과 노동 시장, 나아가 국가 경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