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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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3일. [필진 칼럼] 직업에 대한 태도
사회에 첫발을 딛는 이들이 하는 대표적인 고민이 바로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입니다. 보통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지 아니면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일을 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짧게 줄이면, 열정을 추구할 것이냐 안정을 택할 것이냐가 되겠지요. 물론 지금 세상에서는 열정을 따르라는 조언이 더 우세한 의견처럼 보입니다. 자신이 그 일을 좋아할 때 더 열심히 할 수 있고, 그래야 그 분야에서 인정받고 전문가가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안정성은 따라올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더 보기 -
2018년 8월 17일. 열정을 찾으라는 말이 나쁜 조언인 이유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 캐롤 드웩은 최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 사람은 손 들어 보세요” 드웩의 말이 끝나자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룬듯 흐뭇한 표정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아마 ‘그래, 회계가 내 적성이었어!’ 같은 걸 상상했을 겁니다. 드웩이 그들에게, 만약 그런 대상을 찾으면 동기가 끝없이 부여될거라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학생들은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깨긴 싫지만, 세상은 그런식으로 더 보기 -
2015년 7월 13일. 열정보다는 타인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일을 좇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분야에서만 일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구성원 모두가 각자 어느 분야에서 열정을 느끼는지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타인의 삶에 이바지하는 삶은 모두가 추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행복은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 초년생들에게 무작정 열정을 강조하기보다는 오히려 타인의 삶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5일. 삶의 궁극적 목적을 찾아헤매지 마세요, 그건 실패입니다
우리는 늘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삶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네가 사랑하는 일을 찾으라’는 말이 모두의 격언이 된 적도 드뭅니다. 정말 스티브 잡스가 말한 것처럼, ‘사랑하는 일’을 끝내 발견할 수 있을까요? 꼭 그래야만 성공일까요? 이 글은 그러한 생각의 맹점을 짚어줍니다. 더 보기 -
2013년 6월 21일. 업무의욕에 대한 10가지 진실
갤럽이 지난 몇년간 2500만 미국인을 인터뷰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미국 직장 실태 보고서“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래는 사용된 용어입니다. – 적극적(Engaged): 본인의 업무에 열정과 소속감을 가지고 있으며, 혁신을 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의욕없음(Not engaged) : 이 분류는 기본적으로 의욕이 없고 해야할 일만 기계적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회사에서 보내야하는 시간을 보내나 에너지나 열정을 쏟지는 않습니다. – 불만(Actively disengaged): 이 분류는 일이 별로인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고 동료들이 이룬 성과마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