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동자" 주제의 글
  • 2015년 3월 26일. 양성 간 임금격차는 여성이 다수인 분야에서도 나타납니다

    미국에서도 간호사는 여성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직업입니다. 여자 간호사와 남자 간호사의 비율이 10 대 1에 달하죠.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직종에서조차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을 더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1988년부터 2013년까지의 기간을 다루었는데, 나이, 인종, 결혼 여부, 자녀 유무 등 다른 요소를 통제하고도 남성 간호사는 여성 간호사보다 부문에 따라 일 년에 3900달러에서 7700달러까지 더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수 십 년 사이 남성 간호사의 수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더 보기

  • 2013년 11월 25일. 엄마보다 더 나은 삶, 가능할까?

    흔히 요즘 여성들은 어머니 세대에 비해 직업도 갖고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많은 여성들에게 실상은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16-30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의 1은 평생 남녀 간 임금 차별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5분의 1은 자신들이 사회에서 어머니 세대만큼의 존중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3분의 2는 어머니 세대에 비해 섭식 장애나 정신 질환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고 더 보기

  • 2013년 5월 1일. 여성, 공공부문에서도 고위직에서 남성보다 훨씬 적어

    언스트&영(Ernst & Young)이 발표한 공공부분 여성 리더십 세계 지수(Worldwide Index of Women as Public Sector Leaders)에 따르면 G20 국가 공공부문 일자리의 48%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지만 고위직에서 여성의 비율은 20% 미만이었습니다. 20개 국가 중 여성 리더의 비율이 1/3 이상인 곳은 네 곳 뿐이었습니다. 공공부문 여성 리더십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캐나다로 여성 리더의 비율이 45%였습니다. 호주(37%), 영국(35%), 남아프리카공화국(34%), 브라질(32%), 그리고 미국(3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독일의 경우 공공  부문 일자리의 52%를 여성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