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아시아" 주제의 글
  • 2012년 10월 4일. 에어 아시아(Air Asia)의 고공비행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축구팀 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는 10년 전 적자투성이의 항공사 하나를 인수해 에어 아시아(Air Asia)를 세웠습니다. 전세계 경제위기로 대부분 항공사들의 수익률이 떨어진 가운데, 에어 아시아의 탑승객은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으며 수익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에어아시아는 인도네시아의 바타비아 항공사를 인수해 국내선 영업에 뛰어들었습니다. 2억 4천만 명의 인구가 1만 7천 개나 되는 섬에 흩어져 살아 비행기가 주 교통수단인 인도네시아의 시장성을 보고 투자를 감행한 겁니다. 에어아시아는 또 전일본항공(ANA)과도 제휴를 맺고 일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