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주제의 글
  • 2013년 11월 1일. 장시간의 출퇴근길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수백만의 미국인들은 출퇴근을 하기 위해서 매일 몇 시간씩 운전을 합니다.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들은 출퇴근에 낭비되는 이러한 시간이 운동이나, 친목활동, 혹은 수면등에 투자되어야할 일과시간을 빼앗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의 출퇴근 과정이 신체와 정신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합니다. 4,297명의 텍사스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해진 최근의 한 연구는 출퇴근 거리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성공적으로 밝혀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신체활동과 심장 혈관의 적합도(cardiovascular fitness)는 떨어지는 반면 혈압과 체중, 허리 둘레, 더 보기

  • 2013년 4월 15일. 美 대학, “엘리트 스포츠보다 체육 증진이 우선”

    132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펠만 대학교(Spelman College)는 지난해 전미대학경기협회(N.C.A.A.)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과 동시에 학교는 체육학과를 없앴습니다. 흑인 여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스펠만 대학교에는 7개 스포츠 종목의 선수이기도 한 학생 80명이 재학 중이었는데, 2012-2013년도 체육학과에 든 예산이 90만 달러였습니다. 전체 학교 예산이 1억 달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대학의 총장인 비벌리 태텀(Beverly Tatum)은 80명의 학생에게 너무 많은 예산이 쓰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태텀 총장은 젊은 흑인 여성들이 당뇨나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고 적절하지 못한 더 보기

  • 2012년 8월 29일. 심장병과 치매의 관계

    일반적으로 심장에 나쁜 요인들은 두뇌에도 좋지 않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CRP(신체의 염증을 나타내는 C 반응성 단백질)는 모두 심장질환을 일으키며 치매의 위험성도 높입니다. 그러나 7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는 반대 현상이 나타납니다. 신경학 저널에 발표된 최근의 연구 결과는 높은 CRP 를 가진 노인들의 경우 부모나 형제 중 치매 환자가 있을 확률이 절반 이하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노인병리학지에는 80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기억력도 좋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이 결과들은 콜레스테롤과 CRP를 높이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