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채집인"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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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0일. 수렵 채집인들의 수면 습관에서 배울 수 있는 사실들
수렵 채집 생활을 하던 인류의 수면 습관은 어땠을까요? 역사 학자 로거 에커치는 중세 사람들이 하룻밤에 잠을 두 번 나누어 잤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예전에는 지금보다 낮잠을 포함해 훨씬 더 잠을 많이 잤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나 아직 수렵 채집 생활을 하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는 생각보다 이들이 많은 잠을 자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단지, 이들은 불면증이 무언지 몰랐습니다. 이들이 불면으로 고생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 연구진은 현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추렸습니다. 밤에는 온도를 낮출 것,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날 것, 그리고 아침 시간에 태양을 충분히 쬘 것 등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5월 20일. 수렵채집인들의 독특한 사회구조가 만들어지는 이유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거주지에 대한 의사결정의 성평등이 수렵채집인들의 독특한 사회구조를 설명해준다고 합니다. 더 보기 -
2012년 11월 17일. 우리가 우리의 선조보다 어리석지 않은 이유
유전학자들은 왜 자꾸 인간의 운명을 걱정할까요? 지난 세기 ‘위대한’ 진화생물학자들은 문명이 인간 종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그 생각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랄드 크랩트리는 원시시대에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유전자를 남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시 떠오르는 하나의 반박은, 왜 그 영리한 수렵-채집인들이 농경인들에게 밀려 사라졌는가 하는 겁니다. 이제 그 뛰어난 수렵채집인들은 칼라하리 사막에 극소수가 남았습니다. 현대생물학의 토대를 닦은 책 중 하나인 “자연선택의 일반원리”를 쓴 피셔는 대중교육과 같은 평등을 위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