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정보" 주제의 글
  • 2014년 10월 24일. 온라인 광고, 실시간으로 경매에 오르다

    최근 미국의 온라인 광고는 조금 전 검색하다 만 비행편을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웹싸이트를 보여줄 정도로 개인화되어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어디서 가져오고, 광고주들은 어떻게 실시간으로 나를 찾은 걸까요? 애드테크 혁신 중의 하나인 실시간 경매시스템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3년 2월 20일. EU 규제당국, 구글 엄중단속 하기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규제당국은 구글의 개인정보 정책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티클 29 그룹(The Article 29 Group)이라 불리는 유럽의 개인정보 관련 규제기구는 지난해 10월 구글이 쥐메일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모은 소비자 정보를 이용해 고객의 동의 없이 맞춤형(타게팅) 광고를 하는 등의 방식은 유럽연합의 법을 어기는 행위라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이에 명확하고 효과적인 답을 내 놓지 않자, 당국은 강력한 규제 정책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 규제당국을 이끌고 있는 수장들은 이번 규제를 통해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막강한 더 보기

  • 2013년 1월 8일. 디즈니 랜드, “전자 손목밴드로 모든걸 다 할 수 있어요”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가 올 봄부터 마이매직플러스(MyMagic+)라고 이름 붙인 새로운 관리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현재 디즈니랜드에서는 파크를 찾은 사람들이 종이로 된 티켓을 사고 음식을 사먹을 때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며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마이매직플러스가 도입이 되면 고무로 만들어진 손목밴드(매직밴드)에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가 담기게 되고 핫도그나 미키마우스 인형을 사고 싶으면 손목에 찬 밴드를 살짝 계산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됩니다. 또 이와 함게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서 특정 놀이기구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