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주제의 글
  • 2014년 9월 15일. 미국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답은 서울입니다. 서울의 유학생은 2008년~2012년 등록금과 생활비를 합쳐 212억 달러를 미국 경제에 기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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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3월 6일.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는?

    이코노미스트 정보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2014년 세계 131개 도시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싱가폴이 선정되었습니다. 싱가폴 달러의 강세와 높은 차량 유지비, 살인적으로 높은 공과금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싱가폴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2위), 노르웨이 오슬로(3위), 스위스 취리히(4위), 호주 시드니(5위)가 차례대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작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일본의 도쿄는 올해에는 6위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5단계나 떨어졌습니다. 상위 10개 도시들중 대부분은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들이 차지했으며, 아시아 도시들의 비중이 매년 더 보기

  • 2013년 1월 21일. 대학원 가려면 생활비 충당 능력까지 증명해라? 옥스포드大 법정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세인트 헉스 칼리지(St Hugh’s College) 경제사 전공 석사과정에 지원해 합격했던 26살 데미안 섀넌(Damien Shannon) 씨는 학비와 생활비로 필요한 21,082 파운드(우리돈 3,553만 원)를 지불할 능력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합격이 취소됐습니다. 섀넌 씨는 생활비를 마련할 방법까지 사전에 요구하는 것은 학생들의 가정형편을 선발과정에 고려하는 것과 다름 없는 불공정한 원칙이라며 법원에 대학교를 고소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은 섀넌 씨의 합격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오르는 등록금과 물가에 지원자들이 돈 걱정 없이 학위를 마칠 수 있도록 하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