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시계" 주제의 글
-
2017년 11월 14일. 후각과 생체시계
“일어나서 장미 향 좀 맡아봐요(역주: 잠깐 일을 멈추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음미해보라는 뜻).”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면, 아쉽게도 이는 딱 맞는 표현은 아닐 수 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한 연구는 후각이 우리의 24시간 생체시계와 맞물려 돌아가며, 가장 민감할 때는 잠들기 전 몇 시간임을 보였습니다. <케미컬 센시스(Chemical Senses)>에 실린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미각과 후각이 비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진 대규모 연구의 일부입니다. 브라운 대학의 감각 연구자 레이철 허츠와 그녀의 동료들은 언제 사람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