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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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3일. 임신 중 영양상태가 소아기까지 영향
식이요법을 통해서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커서도 튼튼한 뼈를 가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 임상영양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단백질, 인(phosphorus), 비타민 B12를 충분히 섭취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어린이가 뼈의 질량이 높고 미네랄 성분이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와 혈중 호모시스테인(비타민 B가 부족했을 때 몸에 축적되는 일종의 아미노산)이 높은 산모의 아이는 골 질량과 미네랄 함유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산모 3천 더 보기 -
2013년 4월 10일. 아이패드를 활용한 신생아와 산모의 대화
분만 이후 신생아가 합병증, 조산, 수술 등의 이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면 산모들은 아이와 떨어져 있게 됩니다. 출산의 고통을 겪자 마자 피붙이와 떨어지게 되는 건 산모에게 상당히 괴로운 순간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세다 사이나이 병원(Cedars-Sinai Hospital)에서는 아이패드를 사용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와 병실에 있는 산모 간에 화상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베이비타임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신생아를 돌보고 있는 의사들과 산모가 대화하게 해줌으로써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생아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면 아이패드를 더 보기 -
2013년 2월 5일. 초음파 진단이 밝히는 다운증후군의 위험 인자
다운증후군의 위험은 산모의 나이와 관련이 있으며, 위험이 예상되는 모든 산모에게는 다운증후군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 2기에 시행되는 초음파 진단을 통해 다운증후군의 위험을 나타내는 표식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확장된 뇌실(dilated brain ventricles), 없거나 크기가 작은 코뼈, 목 뒷부분의 두께 증가, 기형성 상지동맥, 초음파상 심장 또는 창자의 밝은 반사신호, 경미한 신부종, 짧은 팔이나 허벅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식들이 다운증후군의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기 위해 영국 런던의 왕립대학교 산과학교실에 소재한 해리스 브라이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