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주제의 글
  • 2012년 10월 3일. 美, 대선 토론 앞두고 사회자 부담 증가

    많은 언론인들에게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대선 토론에서 사회자를 맡는 것은 큰 목표이자 영광입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고 민주당과 공화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사이의 생각 차이가 커질수록 사회자가 받는 부담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토론을 주관하는 대선 토론위원회(CPD) 역시 사회자를 선정할 때 중립적인 인물을 고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입니다. 이번 여름 CPD가 사회자 명단을 발표했을 때 짐 레러나 밥 쉬퍼처럼 과거에늘 사회를 봤던, 그래서 너무나 예측 가능한 나이 든 백인 언론인들을 선정한 것을 두고 즉각적인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럴수록 사회자들이 느끼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