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율" 주제의 글
-
2018년 2월 12일. [칼럼] 싱글맘, 높은 빈곤율의 원인?
사회학자 데이비드 브레이디(David Brady), 라이언 M. 피니건(Ryan M. Finnigan), 사빈 휘브젠(Sabine Hübgen)이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미국인에게 “가난”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 사회 집단은 아마도 “싱글맘”일 것입니다. 수십 년간 정계와 언론계, 학계에서는 왜 가난한 커플이 피임에 실패해 아이를 낳고, 결혼하지 않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와 브루킹스 연구소가 2015년 초당적 빈곤 연구 패널을 구성해 발간한 “빈곤 감축을 위한 계획”의 첫 번째 권고 사항은 바로 양육과 결혼과 관련된 새로운 문화적 더 보기 -
2012년 10월 9일. 숫자로 살펴본 차베스의 14년 집권기간
1992년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하려다 실패하고, 1998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통령에 당선된 뒤 14년간 베네수엘라를 통치해 온 차베스 대통령이 4선에 성공하면서 오는 2019년까지 임기를 연장했습니다. 야권후보 카프릴레스가 전에 없는 돌풍을 일으키며 차베스를 위협했지만, 빈곤층을 기반으로 한 굳건한 지지는 이번에도 차베스에게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지난 14년간 차베스의 베네수엘라를 숫자로 살펴봤습니다. (Guardian) – 석유 수출 : 144억 달러 -> 600억 달러 – 1인당 GDP : $4,105 -> $10,810 – 빈곤율 : 23.4% -> 8.5% – 신생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