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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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8일. NPR이 제 3세계를 제 3세계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
NPR은 2014년부터 "제 3세계"와 관련된 포스트를 올리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블로그가 다루어야 할 지역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하는 작업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제 3세계? 개발도상국? 남반구? 중저소득국? 이 모든 명칭이 "문제적"인 동시에, 나름대로 흥미로운 역사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10월 16일. 스티글리츠 “경제적 불평등은 정치적 선택의 산물”
-뉴욕타임즈에 실린 조셉 스티글리츠의 칼럼입니다. 미국과 영국 같은 선진국에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곳에서는 어떨까요? 국가 간의 경제적 차이는 좁혀지고 있을까요? 중진국이나 개도국 내의 소득 차이는? 세상은 보다 평등해지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세계은행 소속의 경제학자 브랑코 밀라노빅(Branko Milanovic)의 최근 연구는 이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엄청난 부가 창출되기 시작한 이래, 부국과 빈국의 차이는 엄청나게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