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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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1일. 빈곤계층을 격리시키려는 한 부동산 개발업자의 꼼수
뉴욕시 맨하튼 어퍼웨스트사이드(the Upper West Side)에 위치하고 있는 강변에 33층 규모의 고급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엑스텔 개발회사(Extell Development Company)에 의해 발표된 이 계획안은 총 274 공급 세대 중 포괄형 용도지역제(inclusionary zoning)를 통해 알맞은 가격의 주택(affordable housing)을 55세대나 포함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간의 고급 아파트 개발에서는 건물의 브랜드 가치하락에 대한 우려로 알맞은 가격의 세대를 개발 계획안에 포함시키는 것을 꺼려해온 풍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핏보면, 엑스텔의 개발계획안은 용적률 보너스를 더 보기 -
2012년 11월 7일. 왜 회사는 임금 인상보다 보너스 지급을 선호하는가?
경기 불황이 심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회사들은 고정 급여인 임금을 인상하는 대신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그룹인 WorldAtWork에 따르면 82%의 회사들이 보너스와 같은 가변 임금 형태로 임금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79%)보다 상승했으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Aon Hewitt의 다른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기업과 조직들이 전체 예산 가운데 보너스와 같은 가변 임금에 배정한 예산은 12%인 반면 임금 인상에 배정한 예산은 3%에 불과합니다. 왜 회사들은 보너스 제도를 선호할까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