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판결" 주제의 글
-
2013년 2월 15일.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690억원 배상
미국 매사추세츠 주 플리머스 고등법원 배심원들은 의약품 모트린(Motrin)으로 인해 심각한 알레르기로 고통을 겪은 어린이의 가족에게 제조사인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이 약 690억 원($63 millions)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레키스(Reckis)라는 이름의 어린이는 10년 전인 7살 때 발열 때문에 이 약을 복용했다가 지속적인 복용의 결과로 물집과 피로 현상이 생겼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세는 더 악화되었습니다. 진단결과 중독성 표피박리(Toxic Epidermal Necrolysis)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부프로펜(ibuprofen)과 같은 약물에 대해서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미국에서는 수백 명 정도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