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볼" 주제의 글
-
2013년 10월 18일. 한해에 미트볼 1억 5천만개씩 파는 이케아(IKEA)
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이케아(IKEA)가 매장에서 음식을 팔기로 결정했을때, 전략은 이케아가 가구를 파는 방식과 비슷했습니다. 바로 정해진 몇 개 메뉴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올 한 해 이케아가 팔게 될 미트볼 갯수는 자그마치 1억 5천만개로 추산됩니다. 이케아는 중저가의, 조립형 가구로 유명하지만 이케아의 음식 사업 역시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와 같은 다른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올 해 전 세계에 분포해 있는 300여개 지점에서 7억명 정도가 자사의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더 보기 -
2013년 8월 26일. 이케아가 중국에서 성공하는 법: 남녀가 만나 먹고 마신다?
오늘날 중국에서 음식과 주거지, 사랑에 육아까지 제공하는 기관은 어디일까요? 답은 이케아입니다. 스웨덴에서 온 이 가구 회사는 고객들이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식탁에서 밥을 먹을 수 있게 허락하는 정도에서 넘어서 공짜 커피를 마시러 몰려든 노인들을 짝지어 주는 행사와 아이들을 돌봐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거기다 물론 이케아의 상징인 스웨덴식 미트볼도 있지요. (관련 뉴스페퍼민트 기사) 지난 주 상하이 근교에 새 이케아가 문을 열자 미트볼을 먹으러 몰려든 8만명 인파가 35도 넘는 폭염속에 줄서있다가 쓰러지는 사람까지 나타날 더 보기 -
2013년 2월 27일. 이케아, 말고기 파동에 휘말리다
유럽에서 유통되는 쇠고기 제품에서 말고기가 검출된 후 가구 업체 이케아의 푸드코트에서도 대표상품 ‘스웨덴 미트볼’ 판매를 중단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쇠고기 가공지인 체코에서 말고기 성분을 발견한 이후 760kg 상당의 미트볼을 압수하고 해당 제품을 사용하던 유럽 13개국에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EU의 농림부 관계자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가공식품 유통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긴급회의의 의장인 아일랜드의 사이먼 코베니(Simon Coveney) 농업식품부 장관은 이케아 사태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