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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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2일. [게일 콜린스 칼럼] 왜 미국에서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가 줄어들고 있을까요?
일본이 현재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이유는 양육 비용입니다. 미국 경제는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에 크게 의지하고 있으면서도, 양육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15일. 미국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답은 서울입니다. 서울의 유학생은 2008년~2012년 등록금과 생활비를 합쳐 212억 달러를 미국 경제에 기여했지요. 더 보기 -
2014년 3월 6일. [워싱턴포스트-ABC 여론조사 분석] 미국 민주당, 주요 이슈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중간 선거 전망은 먹구름
최근 워싱턴포스트지와 ABC 방송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민주당이 주요 이슈에서 공화당에 비해 유권자들의 신뢰를 더 얻고는 있지만 이러한 신뢰가 중간 선거에서의 표심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 11월에 있을 중간 선거는 일반적으로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대로라면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원에서도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원 선거가 있을 34개 주에서 50%는 공화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42%만이 민주당 더 보기 -
2014년 2월 7일. 증발한 실업률
금융 위기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 12월 기준으로 미국 성인의 63%가 일자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6년이 지난 2013년 12월에는 59%만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금융 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률 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미국 뉴욕 연준(Federal Reserve, New York)의 두 경제학자가 내놓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노동 시장 참여율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감소 추세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만약 경제 위기가 더 보기 -
2012년 12월 10일. 美 11월 고용 보고서: 실업률 7.7%, 신규 일자리 14만 6천 개
미국 북동부를 휩쓸고 간 강력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7.9%에서 7.7%로 하락했습니다. 또 예상보다 많은 14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이는 고용창출 예상 수치였던 8만 5천 개를 훌쩍 뛰어넘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실업률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실업 상태에 있던 사람들이 구직을 포기하면서 노동인구 자체가 35만 명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사람의 수는 실제로 12만 2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더 보기 -
2012년 9월 7일.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당시 경제 상황 요약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재임 당시 경제 상황을 지표로 요약해 봅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1993년 1월 미국의 실업률은 7.3%였지만 2001년 1월 백악관을 떠날 때 실업률은 3.9%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노동 시장에 참여하는 인구의 비율도 8년 사이 66.2%에서 67.2%로 증가했습니다(280만명 증가). 재임 8년 동안 평균 경제성장률은 3.8%로 뒤를 이은 부시 대통령의 8년 임기 평균 경제성장률(1.65%)보다 훨씬 높습니다. 빈곤율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클린턴 행정부는 집권 초 13.5%에 달하던 빈곤율을 3.4%까지 낮췄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