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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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8일. 타투 아트와 인종문제
오슌 아프리크 씨는 몸에 35번째 문신을 새기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서 정보를 얻어 크리스토퍼 멘사라는 타투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했죠. 문신을 새기려는 고객들이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찾아보는 것은 필수 과정이 되었습니다. 아프리크 씨가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기준으로 삼은 것은 작품의 예술성, 그리고 포트폴리오에 흑인 고객이 등장하는가였습니다. 자신과 같은 붉고 짙은 갈색 피부에 작업한 적이 있는 아티스트를 찾는 것이죠. 하지만 이 조건을 충족하는 아티스트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아프리크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더 보기 -
2012년 9월 19일. 담배 피우면 문신도 잘 안 지워진다
많은 성인들은 ‘철없는 어린 시절’에 만든 문신을 지우고 싶어 합니다. 미국 의학회지에 실린 최근 연구는 1995년부터 2010년간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문신을 지우고자 하는 35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문신은 QSL이라고 불리는 레이저를 문신이 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쏘아서 제거합니다. 그런데 이 레이저의 효과가 문신의 크기와 색은 물론이고, 흡연 여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번의 레이저 치료로 45%의 사람들이 문신을 완전히 제거했고, 15번의 치료 이후 성공률은 75%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흡연자의 경우 10번의 레이저 치료로 문신을 깨끗하게 지울 확률이 비흡연자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