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 주제의 글
  • 2015년 10월 14일. 진짜 색깔: 공룡의 색깔에 대한 주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분자 분석 기법 이용하기

    공룡의 색깔은 매력적인 주제입니다. 최근 몇 년간 공룡 깃털 화석에서 멜라노솜 — 색소가 들어 있는 작은 주머니 — 이 발견됨으로써 공룡 깃털의 색깔에서부터 색깔과 관련된 행동에 이르기까지 선사시대의 친숙한 동물인 공룡들에 대한 각종 추측을 낳았습니다. 이 모두가 놀라운 이야기로 들립니다. 하지만 화석에서 발견된 멜라노솜이 깃털의 부패 및 보존 과정에서 깃털을 둘러싸고 있던 미생물에 의해 남겨진 자국처럼 (어떤 미생물은 실제로 멜라닌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진짜 멜라노솜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더 보기

  • 2015년 9월 2일. 색소와 세포소기관이 보존되어 있는 깃털 화석

    국제 연구팀이 새와 닮은 공룡의 화석에 여전히 멜라노솜과 색소가 남아있다는 직접적인 화학적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오래 전에 멸종한 동물의 색깔을 알아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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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11월 3일. 흰머리는 왜 생길까요?

    평균적인 성인은 10만 개 정도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머리카락들은 각각 두피에 뿌리를 두고 자라나며,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그 뿌리들은 여포(follicle)라고 불리는 세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여포는 주근깨를 만들거나 피부를 갈색으로 태우는 멜라닌이라는 색소 세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멜라닌의 양이 머리카락의 색깔을 결정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색소세포가 줄어들게 되고 머리카락은 점점 회색 또는 흰색이나 은색으로 변해갑니다. 천자문을 지은 주흥사와 같이 특별한 경험이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머리를 희게 만든다는 것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