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통증" 주제의 글
  • 2012년 10월 23일. 만성적 고통이 기억과 기분에 주는 영향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것이 그저 신체적 불편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장기간의 통증은 명료한 생각을 하기 힘들게 하며, 기억의 오작동과 초조함, 우울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통증이 두뇌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합니다. 지난 4월 25일 신경과학회지에는 만성 통증이 학습, 기억, 감정 처리를 관장하는 해마(Hippocampus)에 영향을 준다는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연구진은 두뇌스캔을 통해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사람들의 해마의 크기가 정상인에 비해 작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