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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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플라톤도 딴짓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 니르 이얄과의 인터뷰 (2/2)
(Let Me Think, 니르 이얄) 원문 보기 LMT: “방해 받지 않기(Indistractable)”에서 당신은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곧, 평범한 사람과 방해 받지 않는 사람 말이지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점점 더 강력한 도구를 가지게 될 것이며 따라서 이런 구분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도 말했지요. Nir: 앞으로 우리는 새로운 “사회적 항체의 전파(spreading of social antibodies)”현상을 보게 될 겁니다. 이는 사회가 어떤 더 보기 -
2020년 7월 17일. “플라톤도 딴짓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 니르 이얄과의 인터뷰 (1/2)
(Let Me Think, 니르 이얄) 원문 보기 LMT: 만나서 반갑습니다. 당신은 “방해 받지 않기(Indistractable)”에서 바로 이 기술이야말로 21세기 개인이 갖춰야할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방해받지 않기’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그리고 이 능력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Nir: 만약 우리가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자신의 관심을 어디에 집중할지를 결정할 수 없다면, 우리 삶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이들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딴짓(distraction)”은 오늘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이 문제로 더 보기 -
2020년 6월 5일. 랜덤 기계를 이용한 생산성 올리기
엑셀러리티, Arne Jenssen 원문 보기 동기 “방해받지 않는 방법(Indistractable)”의 저자인 니르 이얄은 딴짓(distraction)이란 원래 하고자했던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행동이라 말했습니다. 딴짓(distraction)의 반대말은 집중(focus)이 아니라 계획된 행동(traction)입니다. 어떤 중요한 일을 두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다면, 당신은 딴짓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토요일 저녁에 게임을 할 생각이었다면, 그 때 게임은 딴 짓이 아니라 계획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분 전환(diversion)이란 주의(attention)를 다시 집중하기 위애 필요한 것입니다. 이 기분 전환을 잘 활용하는 것은 더 보기 -
2014년 8월 25일. 사람들은 화상통화 때 뭘하고 있을까?
원격 근무가 많은 미국 기업에서는 전화로 하는 회의, 이른바 '컨퍼런스콜'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정말 '컨퍼런스콜' 중에 정말 열심히 집중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전화회의 참가자들은 화장실에 가고 다른 일을 하는 등 딴짓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