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주제의 글
  • 2012년 11월 14일. 日, 로카쇼 핵연료 재처리공장의 딜레마

    로카쇼 마을은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 현에 위치한 인구 1만 1천여 명의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전 세계가 관심과 우려,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일본 최대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공장이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에 쓰고 남은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재처리해 보관하는 공장이죠.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나기 전부터 건설이 진행돼 왔고, 현재 일본 내 대부분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안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가동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을 전면 폐기하겠다면서도 로카쇼 공장 가동은 2050년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