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 이얄"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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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뉴페@스프] 좀처럼 집중 못 하는 당신을 위한 조언 :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의 ‘멀티태스킹’이라면?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8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오늘날 멀티태스킹은 전혀 특별한 행동이 아닙니다. 혼자 무언가를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는 이는 드물 겁니다. 한때 불법이었던 운전 중 통화는 이제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할 더 보기 -
2020년 7월 17일. “플라톤도 딴짓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 니르 이얄과의 인터뷰 (2/2)
(Let Me Think, 니르 이얄) 원문 보기 LMT: “방해 받지 않기(Indistractable)”에서 당신은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곧, 평범한 사람과 방해 받지 않는 사람 말이지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점점 더 강력한 도구를 가지게 될 것이며 따라서 이런 구분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도 말했지요. Nir: 앞으로 우리는 새로운 “사회적 항체의 전파(spreading of social antibodies)”현상을 보게 될 겁니다. 이는 사회가 어떤 더 보기 -
2020년 7월 17일. “플라톤도 딴짓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 니르 이얄과의 인터뷰 (1/2)
(Let Me Think, 니르 이얄) 원문 보기 LMT: 만나서 반갑습니다. 당신은 “방해 받지 않기(Indistractable)”에서 바로 이 기술이야말로 21세기 개인이 갖춰야할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방해받지 않기’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그리고 이 능력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Nir: 만약 우리가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자신의 관심을 어디에 집중할지를 결정할 수 없다면, 우리 삶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이들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딴짓(distraction)”은 오늘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이 문제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