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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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9일. 뉴스 창구로서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미국의 성인은 이제 소셜 네트워크에서 처음 뉴스를 접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언론과 소셜미디어는 떼놀수 없는 파트너가 되었고, 소셜미디어별 특징과 형태가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퓨 리서치 센터가 11개 소셜 미디어에서의 뉴스 소비 행태를 조사 발표하였습니다. 기대대로 가장 인기많은 플랫폼은 페이스북이었습니다. 미국 성인의 64%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 중 절반 정도가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접해 전체 미국인의 30% 이상이 페이스북 뉴스 독자로 밝혀졌습니다. 다음은 유투브로 미국인의 51%가 사용하여 전체 모수는 크나 20%만이 뉴스를 더 보기 -
2013년 9월 18일. 레트로 리포트: 뉴스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레트로 리포트(Retro Report)는 10-20분 길이의 영상을 통해 수십년전 언론의 헤드라인을 크게 장식했던 이야기들이 그 뒤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말해주는 새로운 언론프로젝트 입니다. 이들은 “지금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단순한 질문을 넘어, 당시의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세계의 관심이 그 이야기에서 멀어졌을 때 이들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를 우리에게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특히 이들의 이야기가 즐거운 이유는, 이런 형식 자체가 과학과 매우 깊은 관련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과학뉴스는 기본적으로 이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하며, 이는 우리의 시점을 더 보기 -
2012년 12월 21일. SA가 선정한 2012년 10대 과학뉴스: I
2012년 과학계에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화성탐사에서 인터넷과 난소 줄기세포에 이르기까지 많은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그 중 10가지를 골랐습니다. 10. 끝없는 인간의 도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지상 39km 높이의 풍선에서 뛰어내림으로써 50년 묵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그는 동시에 최초로 낙하를 통해 음속을 돌파한 사람이 되었고, 풍선을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간 사람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한편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이 만든 탐사선 DEEPSEA CHALLENGER를 타고 처음으로 홀로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저 11km의 마리아나 해구 바닥에 더 보기 -
2012년 12월 17일. 뉴스로 다스리기: 권력이 된 언론과 언론민주화
언론은 행정, 입법, 사법에 이은 “제4부”로도 불립니다. 그러나 티모시 쿡은 자신의 책 “뉴스로 다스리기(Governing with the News)”에서 더 강력한 주장을 내놓습니다. “미국의 언론매체는 정치제도(Political institutions) 자체입니다.” “언론이 없이는 헌법이 정한 입법, 행정, 사법 3부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3부와 정부의 부서들은 언론을 통해 의견과 정책을 주고 받습니다. 언론은 정부와 함께 때로 협력하고 때로 충돌하며 뉴스와 정책을 만듭니다.” “건국초기, 언론은 정부의 철저한 통제 하에 있었습니다. 20세기, 언론은 자유를 얻었지만 여전히 정부는 다양한 보조금으로 언론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