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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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0일. 캘리포니아 가뭄으로 드러난 생수 업체들의 꼼수와 무책임한 주 정부
전례 없는 가뭄이라며 생활용수 사용이 잇따라 제한돼 불만이 큰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당국의 허가도 없이 공공재인 물을 끌어다 생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네슬레와 같은 기업들의 꼼수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네슬레의 생수 제조 작업을 당장 멈춰야 한다는 서명에 15만 명이 서명했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5월 27일. 중국 유제품 시장으로 몰려드는 외국기업들
먹을 거리 안전 문제는 중국의 대표적인 취약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에도 중금속 카드뮴에 오염된 쌀, 살충제 성분이 나온 생강, 양고기로 둔갑한 쥐고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식품안전 파동’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나 분유 등 유제품은 신생아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 파장이 훨씬 큽니다. 지난 2008년 이른바 ‘멜라민 분유 파동’ 이후로 중국 업체들은 좀처럼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유층과 중산층들은 비싼 돈을 주더라도 믿을 수 있는 외제 분유를 삽니다. 더 보기 -
2013년 1월 30일. 중국의 오염된 식수는 네슬레에게는 기회
산업 개발과 농지 확장으로 인해 식수가 오염된 중국에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수돗물 대신 병에 담아 파는 생수를 사 마시고 있습니다. 수질에 관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중국의 수돗물은 전 세계 생수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네슬레社에게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서구 시장에서 네슬레의 생수 판매는 성장세가 한 풀 꺾인 상태입니다. 유럽 경기가 침체되자 많은 소비자들이 물을 사 마시는 대신 수돗물을 마시기 시작했고, 환경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플라스틱 생수병 때문에 생기는 쓰레기를 우려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