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주제의 글
  • 2015년 9월 2일. 근대적인 삶을 살았던 유럽 청동기시대 여성

    * 일명 ‘엑트베드 소녀(Egtved girl)’는 1921년 덴마크 엑트베드에서 발견된 북유럽 청동기시대 미라로, 머리카락, 뇌 조직 일부, 치아와 손톱, 피부의 일부와 각종 유물들이 온전한 상태로 출토되어 덴마크 정체성을 대표하는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나이테 연대측정법을 통해 무덤은 기원전 1370년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인골 분석 결과 소녀의 나이는 16세에서 18세 사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엑트베드 소녀’의 무덤은 습지에 조성되어 양호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1921년 덴마크 엑트베드(Egtved)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미라에 대한 새로운 분석 결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