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주제의 글
  • 2023년 11월 9일. [뉴페@스프] 당신이 비만치료제를 먹는다고 실패한 것은 아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9월 20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비만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이어트는 이 시대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단어 중 하나일 겁니다. 체중이 정상 기준을 크게 넘어서는 것을 의미하는 비만과 체중을 정상 기준으로, 혹은 정상보다 더 보기

  • 2013년 3월 21일. 수면 시간과 체중과의 관계

    숙면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지름길입니다. 몇 년 간의 연구를 따르면, 성인이 5~6시간 이내로 잠을 자면 과체중의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는 10시간 이내로 잤을 때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며칠 동안 2~3시간씩만 잠을 줄여도 즉시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대학의 수면 연구팀은 16명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수면, 신진대사, 식습관의 관계를 2주 동안 조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실험 대상자들을 특정한 장소에 머물게 하면서 산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통해 신진대사를 측정하였고, 모든 식사량을 기록하였으며, 정해진 더 보기

  • 2012년 12월 17일. 비만과 정부의 역할

    오랜 세월 동안 인류의 고민은 먹을 것이 모자란 것이었지만, 이제는 넘쳐나는 먹을 거리와 식량 수급의 빈부격차, 그리고 비만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1980년 미국의 과체중 인구는 전체의 1/3이었지만, 2008년 그 비율은 2/3로 늘어났습니다.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산업 생산성이 떨어졌고, 국방부는 군대에 복무할 사람이 줄어든다고 우려합니다. 한 사회가 치르는 건강보험 비용의 1/5이 비만 탓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자동차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