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방울" 주제의 글
  • 2012년 11월 21일. 시공간 거품(Space Time Foam): 공기방울 내부를 재현한 놀이기구

    미래에는 정글짐 대신 거대한 공기방울 사이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게 될지 모릅니다. 아르헨티나의 건축가이며 현재 MIT를 방문중인 토마스 사라세노는 공기방울 내부에 있는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공기를 넣고 부풀린 후 사람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예술을 밀라노 행거비코카(HangarBicocca)에 만들었습니다. 시공간 거품(Space Time Foam)으로 이름붙여진 이 작품은 구름속의 운동장과 같습니다. 방문객은 지상 24미터에 매달려 있는 비닐 거품 구조들 사이를 기어다니고, 타고 올라가다 다시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사람들을 지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거품구조 사이의 공기들입니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