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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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6일. 모른다고 인정하면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것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어, 얘들아.” 홀수와 짝수의 개념에 관해 토의하는 초등학교 3학년 수학시간에 한 학생이 반 전체를 향해 말했습니다. 이 남학생은 숫자 6이 동시에 짝수와 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학생이 반대 의견을 말하자 그 학생은 친구의 의견을 잠시 생각해보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지 않았어. 알려줘서 고마워.” 이 3학년 학생은 자기 지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다른 학생의 통찰력을 높이 평가하는 지적 겸손을 보였습니다. 자신감이 높게 평가되고 실수는 손가락질 받는 문화에서 이 더 보기 -
2018년 3월 10일. 뉴욕 상위 0.1% 부자들은 어떻게 자녀를 “망치지 않고” 교육하려 할까?
아무것도 부족할 것 없이, 원하는 걸 다 누리며 자란 아이들은 안하무인으로 자라기 십상입니다. 뉴욕에서도 손에 꼽히는 부자들을 인터뷰해 책을 쓴 뉴욕 뉴스쿨의 레이첼 셔먼 교수가 이온에 글을 썼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