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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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8일. 스티븐 존슨 “학교에서 합리적 결정을 가르쳐야 합니다”
베스트셀러가 된 “바보상자의 역습(Everything Bad is Good for You)”을 포함해 11권의 책을 낸 인기 과학 저술가 스티븐 존슨은 지금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그의 새 책 “멀리 내다보기: 인간은 어떻게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가(Farsighted: How We Make the Decisions That Matter the Most)”는 그가 어디에서 살아야 할 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 내리는 결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게 되는가를 다루었습니다. Q: 합리적 결정에 대해 쓰게 더 보기 -
2017년 12월 4일. “습관을 바꾸는 건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의 센딜 뮬리네이선 교수는 "그렇더라도 익숙한 것에 안주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12월 2일. 우리는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가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어려운; hard) 세 가지는 강철, 다이아몬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작은 소리가 어디에서 들리는지에서부터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일까지 우리는 자신이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해, 그 판단이 어느 정도 확실한지를 알고 있습니다. 확신이 매우 적을 때, 우리는 마음을 바꾸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과학자들은 연구하고 있습니다. 실험 결과들은 사람들이 자기 생각의 흐름을 관찰하면서 이를 통해 판단을 바꾼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더 보기 -
2016년 10월 19일. 낙태 후에는 후회가 따른다는 미신에 대하여
미국 각 주에서 낙태를 규제하는 법은 대부분 낙태가 유별나게 힘든 결정임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낙태를 앞둔 여성에게 낙태의 신체, 정신적인 위험성과 후유증에 대해 알리는 상담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주가 17곳에 달하죠. 상담과 수술 사이에 숙려 기간을 갖도록 하는 곳도 전체의 절반이 넘습니다.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영상을 보고 나서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도 10개 주에 이릅니다. 이런 규정 뒤의 논리는 자명합니다. 힘든 선택인 만큼 충분한 정보와 상담을 받고, 시간을 들여 더 보기 -
2015년 11월 9일. 이미 내린 결정을 후회하지 않게 도와주는 몇 가지 팁
당신은 방금 [뭔가에 대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제 결정내린 사안을 리스트에서 지우고 다음 건으로 넘어갈 때입니다. 잘 안 되나요? 자꾸 이미 내린 결정들로 돌아가 그게 정말 옳았는지 고민하게 되나요? 전문가의 견해 물론 모두가 이미 내린 결정을 놓고 고민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후회는 당신의 리더십에도 영항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트머스 터크 리더십 센터의 시드니 핑켈슈타인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고용하기로 한 게 옳았는지에 집착한다면, 그 자체로 그 고용이 성공적이었을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16일.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그냥 운에 맡기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원숭이가 눈 감고 찍은 종목에 주식투자를 했더니 일반 펀드매니저보다 수익성이 더 좋았다는 얘기는 유명한데요. 최근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도 나왔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6월 26일. 소셜미디어에서의 광고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소셜미디어 광고 시장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5조 원 이상의 규모를 자랑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에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2018년까지 미국 내 소셜미디어 광고 시장은 현재보다 3배 신장한 15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광고 집행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조사네트워크 갤럽(Gallop)은 얼마전 ‘미국 소비자 동향(State of the American Consumer)’이라는 주제로 소셜미디어 광고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소비자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