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주제의 글
  • 2013년 5월 28일. 비만 환자들에 대한 의사의 선입견

    아카데믹 메디슨 지(Journal of Academic Medicine)가 최근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미국인의 1/3에 해당하는 비만 환자들에 대해 많은 의사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비만 환자들이 생활습관 등과 관련한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만을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이나 체중을 줄이는 관리법 등을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선입견이 언제부터 생겼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웨이크 밥티스트 의과대학 3학년생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3월 18일. 1차 진료의를 선택하는 미국 의대생 증가

    지난 4년 동안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로 대표되는 1차 진료의(Primary Care Physician)를 진로로 선택한 미국 의대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의과대학 졸업반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매치데이(Match Day) 행사에서 전체 지원자의 4분의 1가량인 11,762명이 1차 진료의 레지던트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서 3년에서 7년 사이의 레지던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1차 진료의 레지던트로 활동하게 된 예비 의사들은 의료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물리적 질병, 만성 질환관리, 예방의학, 정신질환 등을 주로 다루게 됩니다. 하지만 1차 진료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2010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