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주제의 글
  • 2017년 10월 9일. [칼럼] 평양에서 바라본 북미 교착상태

    * 로이터통신에서 오랫동안 국제부 기자로 일했고, 2007년부터 뉴욕타임스 논설위원으로 국제 관계와 외교에 관한 칼럼을 써 온 캐럴 자코모 위원의 칼럼입니다. —– 북한의 수도 평양은 어디를 가나 선전·선동 문구가 가득합니다. 주요 거리마다 걸려 있는 포스터에는 여기저기 미사일을 그려놓았는데, 그 가운데 미국 수도를 직격한 미사일의 모습도 있습니다. 최근 들어 고등학생과 공장 노동자들은 물론이고 이미 오래전에 군 복무를 마친 민간인 수백만 명이 미국과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나라를 위해 싸워달라는 북한 정부의 요청에 예비군 더 보기

  • 2017년 6월 16일. [칼럼] 모두가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한반도 정세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만은 왕이 아끼는 말에게 노래를 가르치겠다는 약속으로 목숨을 1년 부지한 사형수의 고사에 한반도 정세를 빗대며 당사국 모두 뾰족한 해결책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6월 15일. [칼럼] 미국은 아직 북한 미사일을 막지 못합니다

    * 군축 핵확산방지연구소의 존 티어니 소장이 뉴욕타임스에 쓴 칼럼입니다. 티어니 소장은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매사추세츠 주)으로 2006~2010년 하원 정부감독개혁위원회의 국방외교분과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 지난달 30일 오후, 미사일방어 시스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성공하자, 미국 국방부 내의 미사일방어 부서에는 흥분과 안도가 교차했습니다. 실험을 거듭한 지 3년 만에 마침내 지상에서 쏘아 올린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미사일방어 체계를 옹호하는 이들은 드디어 400억 달러를 들여 구축한 미사일방어 체계가 마침내 북한 같은 불량 국가들이 더 보기

  • 2017년 3월 23일. 미국의 군사력은 어느 정도일까?

    * 옮긴이: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한국과 일본 등 주요 동맹국, 그리고 나토(NATO)를 향해 “미군이 공짜로 나라를 지켜주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식의 비판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취임 후에는 국방예산을 대폭 인상하는 예산안을 제안하며 “미국 역사상 국방예산 인상안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군사력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뉴욕타임스가 다양한 인포그래픽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 역대 미국 정부가 국방 예산을 인상한다고 밝힐 때는 항상 특정한 임무가 그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늘어나는 더 보기

  • 2017년 3월 17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어진 대북정책 선택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만은 세 가지 선택지를 각각 끔찍한, 나쁜, 더 나쁜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라도 어쨌든 가장 덜 나쁜 정책을 골라 상황을 관리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칼럼의 요지입니다. 더 보기

  • 2017년 1월 16일. 핵전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한때 쿠바 미사일 위기와 핵 전쟁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름이었던 피델 카스트로의 죽음은 냉전 이후 이 세계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켰습니다. 우리는 아마 역사상 어느 때 보다도 더 안전한 시대를 살고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세상에서 살인률은 다른 폭력 범죄와 함께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UN 은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살인 사건이 지난 15년간 감소했으며, 20세기에 비해 전쟁의 파괴력 역시 약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동 지방애서 벌어지는 참화들도 스탈린, 마오, 히틀러의 대규모 학살과는 비교할 더 보기

  • 2016년 9월 13일. [칼럼] 북한은 미치지 않았다. 지극히 합리적이다.

    옮긴이: 박근혜 대통령은 다섯 번째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김정은의 정신상태는 통제 불능”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며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식 벼랑 끝 전술을 고집하는 북한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체제 보장을 가장 우선으로 여겨 온 북한 정권이 그간 택한 전략은 지극히 합리적이라고 말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뉴욕타임스의 막스 피셔(Max Fisher) 기자가 쓴 칼럼입니다. 뉴스페퍼민트는 앞서 지난 1월, 4차 핵실험 이후 존스홉킨스대학 한미 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조엘 더 보기

  • 2016년 1월 20일. 북핵 문제,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걸림돌이 될까?

    북한이 신년벽두부터 핵실험을 하면서, 그간 자신을 주목하지 않았던 세계 각국에 새해 인사를 던졌습니다. 첫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해 핵 보유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는 북한 국영 TV의 발표를 의심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은 미국이 북한 핵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과, 북한 문제가 오바마 정부의 가장 큰 약점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사건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13일. 각국의 역사 수업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미국이 인류사 최초의 원자폭탄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한지 70년이 지났습니다. 세계 각 국의 역사 교과서는 이 중대한 사건을 어떻게 조명하고 있을까요? 워싱턴포스트는 레딧(Reddit) 이용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졌고, 2500개 이상의 댓글을 받았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31일. 인공지능 전문가들, 군용 로봇에 반대 목소리

    엘론 머스크, 스티브 호킹, 스티브 워즈니악, 노암 촘스키, 데미스 하사비스를 비롯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군용 로봇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1월 9일. 국가별로 세계에 가장 위협이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한국인은 불평등이라고 답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일. 히로시마 원폭 작전의 마지막 미군 사망하다

    2차대전 당시 일본 원폭 투하 작전에 참여했던 미군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였던 시어도어 반 커크(Theodore “Dutch” Van Kirk)가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반 커크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리틀보이”를 투하한 전투기를 몰았고, 나가사키 원폭 투하 이후 현장에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화학을 공부하고 1985년까지 듀폰(Dupont)에서 일했죠. 그는 생전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히로시마 작전 때는 대공포가 날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기를 몰기는 어렵지 않았다는 이야기나, 폭탄이 터진 후 전투기까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