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주제의 글
  • 2016년 3월 18일. 오늘은 ‘자폐증 친화적인 극장’에서 공연 관람 어떠세요?

      뉴 암스테르담 극장(New Amsterdam Theatre)은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있습니다. 한 여성이 그녀의 어린 아들을 데리고 관광객들과 만화 캐릭터들 사이를 당당히 걸어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브로드웨이의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을 홍보하는 큰 간판 앞에 멈춥니다. 평범한 주말이라면 그녀는 이곳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들을 타임스퀘어에 데리고 오지 않았을 겁니다. 둘이 극장에 들어가려고 줄 서있는 동안, 아들은 자꾸만 사람들의 눈빛을 피합니다. 아이는 자꾸 책가방을 꼼지락 거립니다. 동시에 계속 제자리에서 뛰기도 합니다. “지금 신이 더 보기

  • 2016년 2월 16일. [뉴욕타임스] 인간 자폐증 연구를 위해 자폐증 행동을 보이는 원숭이를 만들다

    중국 과학자들이 유전자 이식을 통해 인간의 자폐증과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원숭이를 만들어 자폐 증상을 유발하는 뇌 회로 상의 결함을 찾아내려고 한다. 더 보기

  • 2013년 5월 20일. 미국 어린이, 청소년 5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 어린이와 십 대 5명 중 1명이 불안감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나쁜 사실은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발간한 청소년 정신건강 보고서에 의하면 매년 미국에 사는 어린이의 13 ~ 20%가 정신질환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정신질환은 발생 시점, 가족과 주변사회에 미치는 파급력 등을 고려했을 때 연간 약 270조 원의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보기

  • 2013년 3월 22일. 미국 취학아동 50명 중 1명이 자폐증환자

    미국 질병 관리 및 예방 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취학 아동 50명 중 1명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최근에 정부의 추정치인 88명당 1명 꼴보다 높습니다. 새로운 조사는 전국의 9만 5천 명이 넘는 부모들에게 전화 조사로 시행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폐증 자체가 증가했다기보다는 의사들이 가벼운 증상이 있는 높은 연령대의 어린이들에 대한 진단을 더 자주 하기 때문에 숫자가 높아진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자폐증을 진단하는 능력이 향상되긴 했지만, 더 보기

  • 2013년 3월 4일. 주요 정신질환에서 발견된 공통된 유전적 요소

    정신분열증, 조울증, 자폐증, 심한 우울증, 그리고 주의력 결핍장애와 같은 정신질환들은 서로 그 특성이 매우 달라 보이지만, 이 질환을 앓는 이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몇 가지 유전적 요소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수요일 전 세계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정보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란셋(Lancet) 저널에 발표되었는데, 정신질환의 원인을 임상적 증상보다 유전자 변이에서 찾는 새로운 관점이 제시됐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발견된 변이 중 두 개는 뇌의 중요한 신호전달 체계에서 사용되는 유전자에서 일어났으며, 어떻게 문제를 더 보기

  • 2012년 11월 17일. 자기 꼬리를 쫓는 개: 강박증(OCD)의 가능성

    독일 셰퍼드가 자신의 꼬리를 끝없이 쫓는모습과 불독이 보이지 않는 파리를 잡으려고 하는 모습은 주인에게는 매우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런 즉흥적 행동들이 강박증(obsessive-compulsive disorder-OCD)의 증상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증상들은 특정 품종(breed)에 더 흔하며 이는 유전적 요소가 있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헬싱키대학에서 개의 유전자를 연구하는 한느 로히는 지난 7월 PLOS ONE에 개들의 충동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그는 핀란드의 368명의 애완견 주인에게 개들의 행동에 대한 자세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181마리의 개의 혈액샘플을 구했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11월 12일. 거식증은 여성적 두뇌의 극단적 발현

    케임브리지 대학의 발달정신병리학자인 사이먼 배런-코헨은 남녀 성차가 두뇌에서의 정보처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남성의 두뇌는 ‘체계화'(systemizing)에 강한 반면 여성의 두뇌는 ‘공감'(empathising)에 적합합니다. 공감이란 다른 사람의 감정적 상태를 이해하고 바르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두 특징 사이에 위치하며 소수의 사람이 양극단에 위치합니다. 남성의 두뇌가 극단적으로 발달한 경우 자폐증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뉴욕 주립대(SUNY)의 제니퍼 브렘서는 여성의 두뇌가 극단적으로 발달한 경우 거식증(anorexia)을 나타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거식증은 여성에게 10배 이상 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