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뉴스페퍼민트 독자들의 목소리
1. 우리 독자들은 누구일까요?
남성(68.84%), 26세~35세 (52.69%), 한국 거주자(91.04%) 가 대다수입니다.
2.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대만에 파견나와 페퍼민트를 열씨미 보는 산업역꾼~!
– 참 교육자를 목표로 평생 공부하는 여자
– 글쓴이, 글쓰는이, 글쓸이.
– 따뜻한 시선을 흘리고 다니는 게이 대학원생
– 독립언론 사이트 개발자
– 40대 후반의 스파이더맨
– 술 먹고 싶어서, 남미로 떠난 남자
– 뚱뚱한 만년차장
– 파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 꿈만 꾸는 찌질한 직장인
– 노동조합 전임자
–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이 더 이상 지역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겁 나는 50대 아짐.
– 표현력이 부족한 사내
– 어린이책 만드는 일로 어른이 된 아이들이 세상을 좀 더 낫게 할 거라 믿는 사소한 시민
– 일자리를 찾아 시내를 어슬렁 거리는 하이애나를 본적 있는가? 접니다.
– 항상 탈출을 꿈꾸는 자영업자
– 20대 초반을 군대에서 보내고 있는 귀요미.
– 늙고 싶지 않은 엄마
– 60세 정년을 향한 내공 쌓기중인 직장인
– 잡다하게 관심이 많은 백수. 뉴스 페퍼민트 사.. 사.. 좋아합니다!
– 내년에는 꼭 살을 뺄 통통이
– 교정을 벗어나 잠시 광화문에서 쭈구리 인턴기자 생활 중인 ‘언제나 대학생 이고픈 철없는 청년’
– 세상을 0.0000001% 더 좋은 곳이 되도록 하는 공기관 직원
– 눈보라와 옥수수가 흐르는 일리노이 깡촌학교 시골처자
– 읽기와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아줌마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재치있는 답변들을 보니 뉴스페퍼민트가 정말 살아있는 사람들이 움직이는 공간 같아요.
3. 내게 뉴스페퍼민트는 XXX 다
– 창호지에 뚫은 구멍이다. 난 좁은 방 안에 있지만 구멍을 통해 밖을 내다보곤 한다.
– 지식의 프리즘
– 혼자만 듣고싶은 소중한 앨범같은 웹페이지
– 선생님이다! 어려운 뉴스를 쉬운 우리말로 잘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 세상을 향한 호기심
– 여행지에서 파는 엽서집이다. 엄선된 예쁜 사진들로 엽서들처럼, 많은 주옥같은 글 중에서도 좋은 것들만 모여있어서.
– 아침에 먹는 사과
– 효자손이다. 보이지도 않고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네요.
– 게으른 내게 강제로라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여주는 엄마
– 페퍼민트향이 나기도한다.
– 내게 뉴스페퍼민트는 대자보 다.
– 위장막이다. 일 하는 척 하며 기사 삼매경에 빠지니까.
– 내게 뉴스페퍼민트는 버릇이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기 때문에.
– 사탕이다. 박하 하면 사탕이 생각나듯 뉴스 하면 이젠 뉴스 페퍼민트가 먼저 떠오르니! 😀
– 디스플러스. 가끔씩 피면 정말 맛있다.
– 망원경 – 세상을 더욱 멀리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 새우깡 ~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만 손이 가!~
– 꼭 필요한 전 세계 뉴스를 걸러주는 정수기
– 손석희
– 미국에 사는 친구
4. 연말 선물 당첨자 (20명)
예쁜 머그컵을 보내드리고, 다른 독자 분들께도 살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곧 올라올 다음 이벤트를 기대하세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당첨된 스무분께는 1월 3일까지 별도 이메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진들에게 선물 보내주고 싶다고 하신 분들,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5. 뉴스페퍼민트 만족도 및 추후 방향
– 글길이와 글 수는 현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글 선호도는 세계, 경제, IT, 과학이 높았고, 문화/예술을 원하신 분도 많았습니다.
– 수익화 방안에 대해서는 광고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기부 형태는 어떻냐는 제안도 많았습니다.
– 다양한 새 컨텐츠 제안은 모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여러번 정독 후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7. 감사합니다.
– 따뜻한 응원글에 저희 또한 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