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내 무선의료 사무실(Office of Wireless Health) 개설을 위한 노력
의료 혁신과 시장주도 기술 관련법을 지원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마이크 혼다(Mike Honda) 씨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의료기술업계가 무선 의료기술에 대한 일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법률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식품의약국(FDA)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를 지역 기반으로 하는 7선의 혼다 하원의원은 작년 12월 발의한 이 법안에서 기술 회사 연합체, 법률 회사, 벤처 캐피털, 의료기관, 환자 안전 단체의 협력을 주도할 기구로 무선의료 사무실(Office of Wireless Health)의 식품의약국(FDA) 내 개설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의료소비자라면 반드시 법안 통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고 있는 혼다 의원은 이 법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들이 더 많은 의료혜택을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오늘날 모든 사람이 휴대용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모두 자신들의 의료기록을 휴대용 장비를 통해서 보고 싶어할 겁니다. 혼다 의원이 제안한 법안에는 무선의료 사무실 개설 이외에도 전자차트 이외의 의료기술을 도입하려는 의사들에게 저금리의 대출이나 세제 혜택을 주는 조항과 병원 직원들에게 의료IT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무선의료 사무실의 인력은 기술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MobiHealthNews)